일본 생활비 카드 관리 실제 경험담
일본에서 4년 정도 살면서 생활비 계산과 고정비용을 줄이기 위해 많은 시도와 고민을 해왔습니다.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각 일본 생활비 카드별 후기를 공유합니다.
🏮 라쿠텐카드로만 생활
일본에서 일본인이 가장 많이 쓰는 카드
라쿠텐 시장이나 포인트 주는 게 완전 깡패라서 일본인들은 하나씩 들고 있는 카드일 것입니다. 저도 가족카드로 발급받아서 예전에는 라쿠텐카드로만 일본에서 생활비 카드로 사용했었어요.
결과: 그렇게 긁다 보니까 생활비가 40-50만엔은 항상 기본으로 나왔었어요.
💴 현금으로만 생활
일본에서 현금을 안 받는 곳은 없으니까
한 달에 10만엔을 할당해놓고, 스이카 카드에 교통비를 2만엔 충전하고 나머지 8만엔은 집에 놔두고 만엔씩 가져다 쓰면서 지갑에 동전 가득 현금 가득 그렇게 다녔었어요.
첫 번째 달: 그렇게 한 달 정도는 영수증 모아서 매일 엑셀로 정리하고 어디에 얼마가 쓰였는지 알 수 있었는데…
두 달 넘어가니까: 좀 귀찮아지고 바쁠 때 계산할 경우 그냥 전자결제하고 그렇게 되더라고요.
문제점: 항상 지갑을 들고 다녀야 하니까 여름철 주머니에 넣고 다니니까 귀찮더라고요. 현금으로 생활하는 건 단점밖에 없는 것 같아요.
📱 페이페이카드로만 생활
일본에서 간편결제라고 하면 단연 1등
나이 있는 어른들도 페이페이 계정은 하나씩 들고 있을 정도로 일본 정부에서도 소프트뱅크랑 손잡고 밀어준 간편결제입니다.
페이페이는 간편결제뿐만 아니라 은행계좌도 개설할 수 있고 카드도 발급 가능해요. 전 페이페이 간편결제도 하고 페이페이 카드로 간편결제가 안 되는 곳이나 큰돈을 써야 하는 경우 이걸로 결제하면 되겠네 싶어 제 것이랑 가족카드까지 만들었어요.
✅ 좋았던 점
- 어디에 뭐가 쓰였는지 결제정보가 다 보임
- 나중에 따로 정리할 때 편함
❌ 문제점
- 한 달 쓰고 나면 다음 달 말일에 연결된 계좌로 결제
- 통장에 얼마가 있는지 헷갈리게 됨
- 가끔 결제가 안 되는 경우 발생
제가 바라는 건: 사용처도 나오고 한 달 사용분은 그 달에 모두 정산을 하는 거였는데, 이리 되어버리면 정산되고 끝나야 하는 통장에는 전달 사용분 금액을 위해 돈이 플러스되어 있어야 하는 상황이 생겨버려요.
(코드 : 02-16YYK8R)
🎯 메루페이카드+라쿠텐카드 조합으로 생활
현재 사용 중인 최적 조합
메루페이카드는 일본판 중고나라 메루카리에서 만든 카드예요. 실물카드로도 받을 수 있는데 저는 가상카드를 발급받아서 아이폰에 등록해서 애플페이로 사용했어요.
💳 메루페이카드가 좋은 점
- 한 달 한도를 정해놓을 수가 있어요 – 하루하루 확인하면서 한도에 가까워지면 아껴 쓰고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
- 사용한 금액은 한 달에 몰아서 30일이나 31일에 몰아서 연결된 계좌로 결제할 수 있음
- 원하는 구입 내역의 금액만 따로 결제할 수 있는 것도 좋았어요
- 가상카드이기 때문에 큰 금액이나 신용카드가 필요한 결제에서는 라쿠텐카드를 이용
🏮 라쿠텐카드 활용
라쿠텐카드도 애플페이에 등록 가능하고 포인트도 쌓이니까 발급받아서 메루페이 + 라쿠텐카드 조합으로 일본 생활비 카드로 사용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.
📊 실제 사용해본 결과 비교
| 결제 방법 | 월 지출 | 지출 관리 | 사용 편의성 | 추천도 |
|---|---|---|---|---|
| 라쿠텐카드만 | 40-50만엔 | ❌ 어려움 | ✅ 편리 | ⭐⭐⭐ |
| 현금만 | 10만엔 | ✅ 우수 | ❌ 불편 | ⭐⭐ |
| 페이페이카드만 | – | ⚠️ 복잡 | ⚠️ 가끔 오류 | ⭐⭐⭐ |
| 메루페이+라쿠텐 | 조절 가능 | ✅ 우수 | ✅ 편리 | ⭐⭐⭐⭐⭐ |
💡 경험을 통한 결론
이제 일본 생활비 카드를 고민하면서 조금 줄여볼까 해서 여러 가지 시도를 해봤는데, 메루페이카드+라쿠텐카드 조합이 가장 만족스러웠습니다.
📝 사용법
- 메루페이카드 월 한도 설정
- 일상 소액 결제는 메루페이카드
- 중순쯤 잔액 체크해서 조절
- 고액이나 신용카드 필요시 라쿠텐카드
- 각각 따로 월말 정산


